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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감사합니다.

 

오늘은 추수감사주일 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습니다.

주위를 둘러 보면 답답하고 아프고 화가나는 일들이 많이 있지만 그래도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우리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알기에...

그 하나님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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