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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조를 수단으로 복을 구한다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십일조는 우리가 드리든지 안 드리든지 이미 하나님의 것으로 구별된 것입니다.

(십일조는 내 소유가 모두 주님의 것임을 고백하는 것일 수 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우리는 십일조를 가지고 복을 구할 자격조차 없습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은...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를 시험하여... 복을 붓지 아니하나 보라"고 하셨을까요?

 

9절에서 이스라엘백성은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함으로 이미 저주를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험하라 하심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때문에 십일조는, 드려서 무엇을 얻을 수 있기에 복이 아니라...

이미 도적이 되어 드릴 자격이 없는 우리가...

드릴 수 있음이, 이미 우리에게 복인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시험할 것은...

내것을 드리고 나는 무엇을 받았는가가 아니라...

우리가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고 있는가? 입니다.

 

우리에게 온전한 제물은 없습니다. 온전한 십일조도 없습니다.

아무리 흠없는 제물을 찾아도, 이 땅에 하나님앞에 드릴 만한  온전한 존재는 없습니다.

십일조 역시 하나님 앞에 온전하게 드린다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온전케 하시는 이는 오직 예수님 뿐이십니다.

우리는 받은 것을 위해 십일조를 이야기 하지 말아야 합니다.

온전한 십일 조를 위해 주님을 이야기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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