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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합리적인게 아니라 자기를 합리화를 하는 존재]

 

합리화가 무서운 건, 한 두번 하다보면 나중에는 스스로 자기 합리화를 진리로 믿어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각자가 쌓아 올린 자기 합리화의 성에서 세상을 내려다 보는 사람은, 늘 스스로 억울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또 자주 화를 내고 있는 것 같구요.

 

그런데 이 '이상한 나만의 성'을 스스로 허물기란 참 힘든 것 같습니다.

 

"지혜로운 아들은 아비의 훈계를 듣는다"는 잠언의 말씀처럼(잠13:1)...

자기 합리화의 성에서 내려와 말씀 앞에 서면 무너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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